포스코 봉사단은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19일 포항주재 임직원 및 가족 등 2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로효친 실천’을 테마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판부 직원 100여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용흥동 자생단체 및 부녀회 등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각종 풍물놀이와 민속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가졌다.
화성부는 봄철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 자매마을을 찾아 동해면 공단리에서 모내기를 했고, 전기제어설비부는 오천읍 용산2리에서 과수나무 적과작업을, 제선부는 형상강둔치 왕벚꽃 나무심기 및 코스모스 동산을 조성했다.
한편 해도1동과 송도동에서는 630여명의 직원들이 대문 페인트 도색작업을 실시했고, 기계설비부 직원 210여명은 형산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