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 없어 '간편'…고효능 냉각 진공부스터 장착

전기 냉·난방기 전문기업 코퍼스트(대표 조은주)는 이동형으로 원하는 곳 어디서나 시원한 바람을 내뿜는 이동식에어콘 ‘PL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이동식에어컨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고효능 냉방을 위한 독특한 진공 부스터를 장착했다.

자동으로 작동해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입체 공기 통풍구를 둬 환경친화적인 자연 냉각이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회전바퀴를 이용해 자유롭게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실외기가 필요 없는 간단한 설치로 베란다, 옥상, 건물 사이 등 어디에서나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제품을 재포장해 보관할 수 있으므로 벽과 창문 등에 불필요하게 붙어 있을 필요가 없다.

 

이 제품은 강력한 모터를 사용해 실내 공간의 먼 구석까지 냉방시킬 수 있고, 통풍구가 상하뿐만 아니라 좌·우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어 실내를 고르게 냉방시킨다. 

특히 습기제거는 물론 공기청정기능까지 있어 사계절 내내 소비자의 건강까지 챙겨준다.

 

이 외에도 12시간 예약이 가능해 사용 시간을 미리 설정,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디지털 리모컨 하나로 여름에는 냉방, 겨울엔 난방(옵션)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은주 코퍼스트 사장은 “5월말인데 일찍 찾은 더위 때문에 벌써부터 에어컨을 구입하려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며 "코퍼스트는 소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출시한 이동식에어콘도 이러한 제품 중의 하나” 라며 “특히 전산실이나 보습학원, 펜션 등에서 소비자의 반응이 아주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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