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설공업전 참가 이어 멕시코 시장 진출

현대중공업이 5월 한달동안 국내외 전시회에 집중 참가하면서 전기업계 관계자 들에게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는 지난 16~18일 개최된 2007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 23~ 25일 2007 일본전설공업전에 각각 참가하면서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대구 엑스코(EXCO) 에서 개최된 2007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태양광발전시스템, 열병합발전시스템,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및 고효율인버터를 출품해 관련 업체들에게 많은 관심을 유발했다.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일본전설공업전엔 전년 보다 참가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일본전설공업전은 일본 최대의 중전기 종합박람회다.


이 박람회에서 현대중공업은 몰드변압기, 전동기, 중저압차단기, 인버터, 디지털보호계전기(HIMAP)등 전 사업부문의 생산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중전기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일본 업계의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효과를 거뒀다.


현대중공업은 6월에도 멕시코 전기산업박람회(Expoelectrica)에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남미 시장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신시장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현대중공업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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