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는 최근 본부 내 소회의실에서 청람사회복지회(회장 정장오)와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형 종합 생활지원사업’ 2차년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형 종합 생활지원사업’은 농촌 내 유휴인력과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간병서비스, 가사 지원, 환경깔끔이 사업,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생활지도사 파견 등 여러 사회적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노동부와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원자력, 농협영광군지부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내년 5월까지 계속되는 2차년도 농촌형종합생활지원사업은 9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영광원자력은 그 중 20명의 일자리를 관리하게 된다.

그들은 해뜨는 집 등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 도우미로 파견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이심교 영광원자력본부장은 “농촌형종합생활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영광지역에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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