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 기대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이 지방자치단체의 석유 및 가스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에 나섰다.


석품원은 13일까지  제주도 풍림콘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석유 및 가스 담당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석유와 가스 담당 공무원을 처음으로 한 자리에 초청한 이번 교육에서 석품원은 최근 유사석유제품의 유통 실태와 단속 방안 등을 중점 설명한다. 


특히 석품원은 다음달 28일부터 시행되는 유사석유제품의 사용자 처벌과 관련해 대국민 계도와 홍보, 합동 단속 등의 방침을 전달하고 일선 담당 공무원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에 관한 정책, 법령, 산업현황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와 토론 및 산업시찰 등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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