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전력소 송전철탑 고장복구 훈련

한국전력공사(대표 이원걸)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서울전력소(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소재)에서 태풍 등 재난 시에 긴급복구를 위한 위기관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등 각종 재난대비 긴급복구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훈련에는 변강 한전 송변전본부장을 비롯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 산자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345kV 송전선로에 크레인 접촉으로 인한 하단암(ARM)이 절손되는 고장 메시지에 의거 송변전설비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1시간동안 고장복구 훈련을 했다.

활선으로 현수애자를 청소하는 고장예방점검 시연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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