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대표 함윤상)는 지난 16일 서울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운동본부(설립자 최일도 목사)에서 사랑의 밥퍼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함윤상 사장을 비롯한 한전KPS 한마음봉사단 43명이 참가해 노숙자와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사장은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일공동체 밥퍼운동본부는 1988년 청량리 역에서 노숙자에게 라면을 끓여주는 밥상공동체로 시작해 지금까지 약 300만 그릇이 넘는 점심을 대접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2005년 창단된 이래 지역 전국 각지역에서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 봉사단은 이러한 사회봉사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005년 10월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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