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주간' 맞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제13회 원자력 안전의 날’을 맞아 3일부터 7일까지 '원자력 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원자력 안전문화 행사를 펼친다.


‘원자력 안전주간’은 원전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원전 이용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9월 한 주간을 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원전 종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원자력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한다.


월성원자력은 3일 월성원자력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여하는 ‘인적행위 개선사례 발표회’를 시작으로 인적행위 전문가 초청 강연, 4일 직원 대상 발전소장 특별 정신교육, 5일 박연선(전 한수원 안전기술처장) 강사 초청 ‘원자력 안전문화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 제13회 ‘원자력 안전의 날’ 인 6일에는 본부 강당에서 원자력 안전 분야에 일익을 담당한 유공직원을 포상하고 원자력 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한다. 7일에는 월성원자력과 협력업체 안전 담당자들이 안전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안전 현안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원자력 안전주간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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