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6일  오후 11시22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영광원자력 1호기는 지난 9월15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정비기간 중에 연료 및 주요 발전설비를 교체했고 설비개선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원자로 및 설비의 운영과 성능이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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