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신년특집> 기술력으로 세계일류 도약한다- KOPEC
<2008 신년특집> 기술력으로 세계일류 도약한다- KOPEC
  • 권석림
  • 승인 2008.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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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으로 ‘드림 2010 로드맵’ 드라이브

지난해 지식경영을 넘어 창조경영을 선언한 전문엔지니어링 공기업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송인회)이 올해 경영혁신을 통한 ‘드림(DREAM) 2010 로드맵’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KOPEC은 ‘드림 2010 로드맵’의 실천으로 2010년이면 KOPEC이 일류 엔지니어링 회사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올해 고객의 신뢰를 향상시키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OPEC은 설계품질을 제고시켜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기술고도화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며, 경영체제 혁신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혁신전략의 고삐를 더욱 바짝 당긴다는 전략이다.

유형기관 고객만족도 평가 1위 달성, 용역 매출액 4300억원 달성, 핵심기술 경쟁력 15% 제고, 그룹사 경영평가 1위 달성 등은 KOPEC이 달성할 계량화된 구체적인 목표들이다.

‘창조경영’은 지난해 6월 송 사장이 KOPEC에 취임한 후 100일째 되는 10월초 현황파악과 경영진단을 거쳐 새롭게 도출한 경영혁신 계획인 ‘드림 2010 로드맵’을 선포하면서 던진 화두였다.

올해는 송 사장의 창조경영을 담은 KOPEC의 ‘DREAM 2010 로드맵’이 결실을 맺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창조경영은 조직의 창조적 비전을 설정하고 새로운 가치들을 창조해 ‘보이지 않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경영이다”고 송 사장은 정의했다.

미래의 성공에 대한 열망을 담은 비전, 충분한 지식정보 공유 및 구축 활동을 통한 환경 예측, 내부 자원을 활용한 창조적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구축, 가치를 실현시키는 창조의 실행 등 4단계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창조적인 역량을 확보하고 창조경영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창조경영의 핵심적 역할이라는 것이다.

또한 드림 2010 로드맵은 KOPEC을 활력(Dynamics)이 넘치고 서로 신뢰(Reliability)하는 기업문화 속에서 조직의 효율(Efficiency)을 증대시키면서 경영혁신을 가속화(Acceleration)해 KOPEC을 일류(Major) 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송 사장의 열망과 의지를 담고 있다.

송 사장은 사랑, 신뢰, 존중, 열정, 양보, 헌신의 마음자세를 갖고 전 임직원이 다 함께 힘을 모아 KOPEC을 일류정신, 일류기술, 일류 기업문화를 가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송 사장은 “드림(DREAM)은 Dynamics(활력), Reliability(신뢰), Efficiency(효율), Acceleration(가속화), Major(일류)를 함축하는 의미의 머릿글자이다"며 "임기중(2007~2010년)에 활기찬(Dynamics)기업문화 속에 신뢰(Reliability) 가득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효율(Efficiency)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가속화(Accelerati-on)함으로써 일류정신, 일류기술, 일류기업문화를 갖춘 일류(Major)회사를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해 7월 KOPEC은 드림 2010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드림 2010 추진위원회는 송 사장의 경영철학과 직원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 경영혁신 로드맵을 구축해 경영방침과 단ㆍ본부별 전략을 혁신추진 과제로 구체화해 2010년도에 KOPEC이 일류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KOPEC은 지난 30여년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우수한 회사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발전소 건설물량 축소, 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 심화 등 사업환경의 변화로 KOPEC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과감한 혁신을 통해 기업능력을 더욱 더 강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에 왔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KOPEC은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데 올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기술서비스 회사인 만큼 고객가치 극대화에 힘쓸 방침이다. 고객은 기업의 존재이유이며 고객만족은 기업 존립을 위한 필수사항인 만큼 고객서비스 관리와 기업이미지, 기업문화의 유기적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력 향상에도 지속적인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술력은 고객만족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조건이며, 국제무대에서 KOPEC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데 있어서도 핵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KOPEC은 지속적인 선진기술 확보와 전문기술 인력 양성,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로 최첨단 기술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내적으로는 효율경영과 성과중심 보상체계 정착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공기업도 경영시스템 전반에 걸쳐 저비용, 고효율 선진경영 구조로 변화시켜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KOPEC은 책임경영체제 구축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과감한 권한 이양 등 다양한 전략과제를 발굴, 시행하고 연봉제 확대와 승진제도 개선, 평가방식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업적과 능력에 따른 성과보상체계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 세계적인 원전설계 회사 KOPEC
KOPEC은 우리나라 원자력 및 수ㆍ화력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위해 1975년 설립된 이후 30여 년 만에 세계적 수준의 원자력 발전소 설계회사로 성장한 기업이다.

KOPEC이 설계한 한국표준형원자로(OPR)와 개선원전인 OPR1000+, 신형경수로 APR1400은 안전성과 경제성 면에서 세계 최고 기술수준의 원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력분야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뤄 KOPEC이 설계한 500MW 초임계압 표준석탄화력발전소 22기가 운전중에 있고, 후속 모델인 800MW 표준석탄 화력발전소도 가동중에 있다. 또한 1000MW급 설계도 완성 단계에 있다. 또 전체 설비용량 1800MW 부산 복합화력발전소 설계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복합화력발전소 부문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전소 건설사업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사업관리(CM/PM) 기술도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질소산화물 제거 능력이 우수한 세계 최초의 저온탈질 기술을 개발해 잠재력이 무한한 환경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KOPEC의 32년 역사가 곧 우리나라 원자력계의 기술자립 과정이었고 나아가 한국 경제발전의 동력원을 얻은 과정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KOPEC의 기술역량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기술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 대열에 들어서 있다. 개도국에 대한 원자력 기술 수출이 점점 증가 추세에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조차 우리나라 기술자들의 전문성과 역할을 필요로 하고 있다.


◆ 한국 원전산업에 있어서의 KOPEC
KOPEC은 1975년 우리나라의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위해 정부 정책에 의거, 설립된 원자력 및 석탄화력 등 발전소 설계와 기술개발을 전담해 수행해 온 공기업이다.

KOPEC의 설립목적은 ‘발전소 설계기술의 자립’이다.

KOPEC은 국내 기술수준이 취약한 원전 설계분야에서 외국의 기술도입으로 기술자립이 달성됐으며 원자력 기술분야가 기술자립 단계를 거쳐 해외시장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이제 KOPEC은 원자력뿐만 아니라 전력기술 전반을 수행하는 종합전력 기술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1997년 1월 한국원자력연구소로부터 원자로계통 설계사업까지 인수하게 돼 원자력발전소 전체 설계를 담당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회사가 됐다.

KOPEC은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위한 해외 기술도입 및 자체 기술개발 노력에 박차를 가해 국내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의 자립(현재 완전자립단계)뿐만 아니라 APR1400 등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의 노형도 개발했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서 나아가 관련기술의 해외수출을 KOPEC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용역 사업 외에도 시공ㆍ건설사업, 사회기반시설(SOC)사업 컨설팅 및 사업관리, 환경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명성이 높은 KOPEC은 본격적인 원자력발전소 패키지(Package)의 해외수출에 앞서, 국내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의 해외수출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발전소 설계기술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 그것도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의 본고장이라는 미국시장에 KOPEC의 발전소 설계기술을 본격 수출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꾸준히 원자력발전소를 설립ㆍ운영하며 설계기술 향상에 힘써온 KOPEC 기술력은 향후 해외진출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이를 위해 KOPEC은 원전 노형수출시 정책적 고려, 자본투자, 턴키 및 기술전수 등의 발주 추세로 설계엔지니어링 단독 사업추진의 곤란한 점을 고려해 산업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등과 원전 플랜트 수출전략 공유 및 공조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가동중인 원자력발전소 20기에 대한 운전 및 정비(O&M) 사업에 좀 더 집중하고, 장차 많은 사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기물 처분, 폐로사업 등 백-엔드(back-end)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추진에 도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환경사업 육성 박차
KOPEC의 환경사업은 발전소와 관련한 환경오염 방지 설비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발전소는 전력생산이라는 공익적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환경문제로 인해  공익적 기능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갖도록 설계하고 환경보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발전소 환경사업을 통해 얻게 된 고도의 기술력과 경험은 대외적인 경쟁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최근에는 발전소뿐만 아니라 대규모 건설사업에까지 많은 사업을 수주해 수행하고 있다. 사업수행과 병행해 기술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배기가스의 탈황, 탈질과 폐수처리 등에 대한 특허나 신기술 개발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이다. 세계 일류기술로 선정된 탈질촉매기술은 해외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올해 KOPEC는 지금보다도 더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소를 설계할 수 있도록 환경사업 부문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온실가스 저감설비, 하ㆍ폐수 슬러지 처리설비, 환경복원 사업 등이다.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의 투자 비중도 높이고 사업수행 조직도 설계와 시공이 모두 가능한 턴키사업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해외 유력 기업 들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KOPEC은 전체 매출규모에서 약 5%에 불과한 환경 사업부문을 2010년도엔 10% 이상의 주요 사업부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KOPEC은 환경기술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필리핀 말라야발전소 등의 환경설비 개선, 미국 코-오프 시티(Co-op City) 발전소에 배기가스 탈질촉매(KoNOx) 판매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엔 중국과 베트남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해 환경사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
KOPEC은 2005년 창단된 ‘KOPEC 참사랑 봉사단’을 통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측면에서 볼 때, 사회 공헌 활동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될 부분이기 때문이다.

참사랑 봉사단은 14개 결연기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노력봉사 및 성금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면 회사는 그 금액의 2배를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을 도입해 운영기금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참여율이 80%를 넘어설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여,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참사랑봉사단의 창단 취지를 십분 반영하고 있다.

KOPEC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주변의 불우이웃 및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세계 최고의 기술회사, 나아가 국민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 기관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사진은 내일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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