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가 건립비를 전액 지원한 양북면 와읍리 노인쉼터가 드디어 준공됐다.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이용태 신월성건설소장, 지역주민 및 내외빈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노인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월성원자력 인근 지역인 양북면 와읍리에 건립된 노인쉼터는 대지면적 1267㎡, 건축면적 137㎡의 1층 건물로 마을의 노인들과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다목적 공동 편의 시설로 이용된다.


월성원자력은 노인쉼터 건립비의 전액인 3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외에도 TV, 안마의자 등의 생활 편의 비품도 제공했다.

이용래 대외협력실장은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 공간으로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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