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제조업체 넥상스가 독일 콘스탄츠 호수를 가로지르는 광통신 케이블 포설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길이 26km, 무게 30톤 이상의 광통신 케이블은 이음새 없이 한 가닥으로 넥상스가 제조 공급한다.

견고한 피복으로 쌓여진 4개의 스텐레스스틸 쉬스 컨덕터는 각각 48개의 광케이블로 이뤄져 있다.

 

이로써 넥상스는 독일의 프리드리히스하펜 (Friedrichshafen)과 콘스탄츠 (Konstanz)를 연결하는 새로운 초고속 데이터 통신 시대를 열었다. 


프리드리히스하펜과 콘스탄츠는 독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를 흐르는 라인강변에 위치한 커다란 콘스탄스 호수 반대편에 각각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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