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력IT사업단(단장 권영한)은 지난 6~7일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전력IT 워크숍 2007'을 가졌다.

전력IT사업단은 현재 2년여 넘게 진행된 전력IT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과제 책임자들과 사업 참여자들, 실수요자가 될 한전 등이 참여해 전력IT사업의 연구성과를 중간 점검하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전력IT 10대 정부주도 과제 책임자와 참여기관·기업, 산자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력IT사업단 관계자는 “현재 2년이 경과된 초기임에도 10대 정부주도 과제를 중심으로 성과물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일부는 상용화와 함께 머지않아 해외수출의 가능성도 보여 그동안 국내 시장 침체로 답답해하던 전력산업계 전체에 ‘숨통’을 터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한 단장은 “워크숍을 통해 각 추진과제의 중간점검과 함께 상용화 대책 등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2년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사업의 성과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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