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이 신기술실용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한 '2007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에서 신기술실용화 판로지원 유공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 일류기술ㆍ일류제품의 개발과 실용화에 성공해 산업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정부의 신기술인증제품(NEP) 활용확대 정책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 기술력 향상에 노력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서부발전은 그 동안 발전설비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구매에 중소기업이 개발한 NEP제품의 적용, 경영평가지표에 NEP제품 구매실적 반영, 우선구매제도 확대를 추진해 왔다.

또 NEP제품의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해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정부의 NEP제품 활용확대 정책에 적극 노력했다.

임주혁 중소기업팀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NEP제품 활용확대를 통한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국가 기술경쟁력 향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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