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은 지난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경영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스폰서십' 강화를 위한 4S운동을 선포했다.
 
4S운동이란 임원 및 경영간부가 의사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혁신 인력과의 질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Serving(찾아가고), Supporting(도와주고), Steering(앞장서고), Safeguarding(지켜주는)을 모토로 하는 현장중심의 혁신스폰서십 실천운동을 의미한다.
 
동서발전은 이날 조직의 혁신에 장애물이 될 수 있는 조직 냉소주의를 정면으로 타파하고, 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신뢰와 열정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서발전은 현장순회관리ㆍ현장책임근무제 및 목표면담시간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존의 경직되고 공식적인 의사소통의 방식에 대한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4S운동의 올바른 실천을 통해 구성원들의 혁신에 대한 신뢰와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이번 시도가 새로운 혁신문화 추진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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