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이 지난 17일 서울시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신입사원들은 17일부터 신입사원 연수일정에 들어가 사회인으로서의 기본 소양, 업무관련 기초지식 교육을 비롯해 현장견학, 사회공헌활동 등의 현장교육을 받고 내년 1~2월 근무지를 배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입사식에서 정태호 사장은 신입사원 각각에게 사령장과 휘장을 수여했고, 신입사원들은 선서와 함께 입사 소감을 발표했다.

정태호 사장은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68명의 새로운 동서가족을 맞아 기쁘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평직원에서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정 사장은 “커다란 포부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CEO의 자리는 열려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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