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간부 혁신 실행팀 런칭 행사…상시 혁신체제 정착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상시혁신체제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경기도 양평 오크벨리에서 창의적 혁신문화와 리더쉽 향상을 위한 'V-KOSPO 액션 러닝 (경영간부 혁신 실행팀 런칭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 및 부장급 이상 관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의 경영혁신 프로젝트인 'V-KOSPO'의 재도약을 위해 도입된 업무 프로세스 혁신(PI)과 실천학습(Action Learning)기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해 고도화된 혁신체제로 남부발전의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PI기법은 기업의 내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경영기법.
실천학습기법은 소규모 조직이 기업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성찰을 통해 개인의 역량이 제고되고 그 결과 기업 경영의 발전이 이뤄진다는 개념이다.


남부발전은 이 행사를 계기로 조직내 리더들이 PI와 실천학습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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