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전기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열과 성을 다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국운이 융성(隆盛)하고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국가 기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전기공사업계 1만여 회원 여러분과 100만 전기가족 모든 분들에게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 우리 업계는 수주물량의 정체, 업역 경쟁, 분리발주 폐지 추진등 많은 시련과 도전이 있었습니다만 회원 여러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활성화, 전기공사업법령 및 관련제도의 합리적 개정, 표준품셈 및 조달시설공사 자재단가 현실화 추진,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범 전기계의 중추적 역할 수행 등 우리 업계의 권익 신장과 수익 창출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신뢰를 보내주신 회원님들의 단합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에 지면을 빌어 전국 1만여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협회는 전기공사업의 업역확보 및 신규시장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정부ㆍ발주기관ㆍ유관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 선진화 및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외 시장환경 개선과 회원권익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전기인 여러분!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전기인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간다면 우리 앞에는 희망찬 내일이 펼쳐질 것입니다.


100만 전기가족 모두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1월 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주  창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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