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서울사업본부 및 지점 직원들이 최근 충남 태안 원유 유출사고 피해현장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한전 남서울사업본부는 범국민적 방제작업 동참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본부 및 지점(영등포, 강동, 강서, 강남지점) 직원 52명과 검침협력사(새서울산업, 한전산업개발) 직원 33명 등 85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만리포 인근 해안 원유 유출사고 피해현장 일대의 해안가 자갈밭, 바위 등의 기름 제거에 정성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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