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 가족봉사단은 경주시 장애아동 전담 보육시설인 ‘아이꿈터’ 어린이, 교사 120여명과 함께 경주월드에서 눈썰매를 타며 겨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가족봉사단은 지난 26일 장애아동과 함께 가족을 이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얀 눈 위에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2006년 8월 창단한 누키봉사대 가족자원봉사단은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장애아동과 결연을 맺고, 장애아동과 한가족 되기(거북이 마라톤, 통합갯벌 생태체험), 내 고장 문화체험(경주 신라 밀레니엄파크 방문), 농촌 체험(장 담그기, 고구마 캐기) 등 장애아동들의 건전한 사회성 함양 및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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