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이 전북 군산시에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4일 중부발전과 군산시에 따르면 중부발전이 2400억원을 들여 전북 군산시 군장 국가산업단지 내 111만7360㎡(33만8천평)에 태양광과 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태양광은 시간 당 15MW, 연료전지는 21.6MW 용량의 발전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현재 중부발전은 사용하지 않고 있는 군장발전소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연료전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단지조성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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