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중동전기전'에 참가하며 중동지역 신규 판매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는 지난 10~13일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전기전(MEE 2008)에 참가해 전력 부품 홍보를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MEE 2008은 55개국 850여 업체가 참가하는 중동 최대의 전기관련 종합박람회다.

이 전시회에서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는 초고압기기인 변압기, GIS의 판매촉진과 전동기, C-GIS, 몰드변압기등에 대한 제품 소개에 적극 나섰다. 또 중저압차단기, 인버터등의 신규 판매망 구축을 위해 마케팅활동도 펼쳤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수주 증대는 물론 제품 인지도 향상 등 중동 지역에서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