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3일 서울 삼성동 본사 강당에서 신입사원 74명과 가족, 중부발전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들은 법률, 상경의 사무분야와 기계, 전기, 토목, 건축 화학의 기술분야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우수한 재원들로서, 학력과 연령제한 철폐에 따라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인재들이 모였다.

  
정장섭 사장은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바란다”며 “활기차고 신명난 기업문화 창달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신입사원들은 2주간의 기본교육과 6주간의 발전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중부발전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교육 기간 중에는 중부발전 사회봉사단과 함께 ‘태안유류방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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