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올해 무고장 운전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13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4차에 걸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경기 수원)에서 사업소 설비담당 부장, 과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무고장 운전 달성을 위한 기계ㆍ전기ㆍ제어ㆍ환경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부발전의 올해 불시정지 및 비계획 손실 관리 목표와 사업소별 설비개선 사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 서부발전은 실무자 직무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 방안, 기타 무고장 달성 관련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소간 정보공유 및 벤치마킹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김덕진 발전처장은 “무고장 운전에 대한 마인드와 열정이 설비 무고장 운전의 핵심임을 알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자가 '서부발전 전호기 무고장 운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구성원들의 정비관련 직무능력뿐만 아니라 정비회사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도 관심을 갖고 정비 수준을 높여 설비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무고장 운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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