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노사관계 '소통의 자리' 마련

[이투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손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 직원 대표,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해 노사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유관리원이 8~9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사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0차 노사협의회를 시작으로 이건우 공공노무법인 노무사의 노사관계 관리강화 특강, 청렴 소양교육, 주52시간 근무 등 인사 관련 제도 교육,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손주석 이사장은 “노사관계의 기본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임직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일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일터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신성하 근로자위원 대표는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보람과 긍지로 이겨낼 수 있도록 노사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서 기자 eunseo@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