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웰니스건강협회, 11월 27일 '제1회 웰니스모델 선발대회'
웰니스 스포츠 통해 건강하게 현재와 미래 주도, 기업과 상생도

[이투뉴스] 건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제1회 웰니스 건강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1월 27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다. ‘웰니스 건강모델’는 획일적인 미의 기준을 탈피, ‘건강하고 균형 잡힌 건강미인’를 뜻한다.

이번 대회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재정립하는 건강모델의 건강한 행보’를 주제로 기존 미인에 대한 정형화되고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탈피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통 생각하는 건강미인의 모습은 대개 근육질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나 S라인 등 날씬한 몸을 지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특정인의 이미지를 롤 모델로 내세우면서 획일된 아름다움을 양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의 왜곡된 미인상에 반기를 들고 ‘진정한 건강미인’의 기준을 재정립하기 위해 웰니스 건강모델 선발대회를 주최하는  GWK글로벌웰니스건강협회는 “진정한 건강미는 균형과 조화, 건강한 마인드에 있다”고 강조한다.

▲제1회 웰니스 건강모델 선발대회 포스터.
▲제1회 웰니스 건강모델 선발대회 포스터.

웰니스 모델대회가 생각하는 건강미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아름다움은 내면과 외면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데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건강미인은 ‘웰니스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기관리를 해나가면서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성취해나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정은채 GWK글로벌웰니스건강협회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모델과 기업과의 상생을 이끄는 한편 글로벌화를 통해 세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지난 9월 5일, KIBC 한국이미지블랜딩센터에서 ‘웰니스 건강모델 선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번 대회의 추진배경, 경제적 효과, 사회적 영향 등을 설명하고 협회 활동을 소개했다.

이날 정은채 이사장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건강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한국전통의 헬스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문화축제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뿐만아니라 융합과 상생, 시너지를 위한 경제적인 기반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웰니스건강협회 ‘GWK’가 주최하고, 세계웰니스모델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은채(주) 번아웃 웰니스치유센터와 에이아이엠 엔터테인먼트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시작으로 2회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며, 접수 방법은 사진 3장(반명함/전신), 간단한 자기소개서, 프로필, 연락처, 신분증사본(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 및 뒷 1자리)을 이메일 gwkkorea@gmail.com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웰니스 모델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예선대회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본선대회는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웰니스 모델선발대회 사무국(02-792-5646)에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기업과의 모델매칭에 이어 웰니스 크리에이터 및 홍보모델, 배우 및 모델 활동 지원, 웰니스 코치사 교육 및 자격 지원, 국제모델 건강관련 활동 등 모델과 전문 웰니스 직업인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