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 ㈜굿샵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 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발전과 데이터산업의 활성을 위해 과학기술통신부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 대상으로, 데이터 가공 서비스 및 데이터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모집해 엄격한 심사를 통한 데이터 수요기업을 선별한다.

KT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 기업으로 굿샵이 선정된 것이다.

KT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시스템 서비스 개발 중인데, 굿샵은 점포 개발 경쟁력을 높여 점포들의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 두 가지 모두 확보해 예비 점주와 기존 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겠다고 굿샵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낙후된 기존의 상권분석 데이터를 혁신해 정확한 상권분석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개발 중인 AI상권분석 시스템은 대표적으로 주거인구수, 근로인구수, 유동인구, 집객시설, 경쟁업체 카드소비데이터, 공시지가, 교통편의성 등 KT 통신 및 소비, 공공 그리고 굿샵에서 보유한 데이터가 취합된 AI상권분석 시스템으로 매월 업데이트가 된다. 

이런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입점 추천서비스, 유사상권 선별 및 순위리스트, 조건별 분석DB필터링(평수, 임차조건, 매출, 고객층 등), LSM (지역 최적 마케팅) 맞춤형 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비 및 기존 창업주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준비점의 초석을 다져준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은 상권분석에 시간투자로 인해 오픈 시기 지연, 별도로 추가적인 정보를 취합하는 활동에 대한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다. 

굿샵 관계자는 “상권분석은 창업 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다. 잘못된 상권분석으로 인해 창업이 실패하는 일은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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