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28명 선정해 책걸상ㆍ책장 구입비 각 35만원씩

GS칼텍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가정의 아동ㆍ청소년들의 안정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맞춤형 책걸상을 지원한다.


GS칼텍스는 지난 8일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승필 GS칼텍스 사회공헌팀장, 서재익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김춘상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책걸상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GS칼텍스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서울,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전남, 제주 등 전국 사회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된 428명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포함해 서랍장 또는 책장, 책꽂이 등 3가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5만원씩 지원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도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책걸상 나눔으로 저소득 가정에 교육과 관련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은 독립된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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