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단체 사회공헌활동…혈액수급 어려움 해결 나서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역본부가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16일 헌혈 기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기도 혈액원에서 진행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원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자 등록회원으로 가입했다.


안종만 경인지역본부 팀장은 “헌혈은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이 건강해져서 사회에 나눠 줄 수 있는 작은 실천의지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경인지역본부는 지역민을 위해 고아원과 자매결연을 통한 아동지원, 환경정화 활동, 노인과 함께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