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술분야 네트워크 확대로 세계적 수준 기술력 강화 모색

▲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과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며 악수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총장 박범훈)와 에너지산업분야의 협력네트워크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산학협정서에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수행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훈련 참가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 공동활용 ▶가스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공동활동 등 광범위한 협력분야를 명시함으로써 향후 상호 협력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에 상호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분야 기술발전 및 가스안전기술 역량 강화, 지적재산권의 기술이전과 사업화에도 공동협력키로 하는 등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에 양측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 텍사스 A&M대학, 서울산업대 등 국내외 선진 대학과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기술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모색해왔다"며 "향후 안전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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