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1년간 중대한 산업재해가 없었던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1988년 4월22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뒤 올해 3월28일까지 무재해 7000일을 돌파해 가스업계에 설정된 무재해 기간의 20배를 달성했다.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근로자가 299명이며, 20만2000t 규모의 천연가스 선박 접안시설과 천연가스 저장탱크 14기, 기화 및 송출설비 등 생산시설을 갖추고 국내 천연가스 송출과 저장탱크 건설ㆍ운영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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