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목표가 7만원으로 올려

유진투자증권은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올해 이익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수 있었던 것은 상반기 이자비용에 대한 보상액 1000억원 가량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3분기에 미수금 관련 이자비용 보상액과 지난해 판매물량 정산액의 유입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8870억원으로 44.7%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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