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원公, 8월 10~21일 환경체험교실 운영

▲ 지난해 운영했던 '에코스쿨'의 모습.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환경체험교실 ‘에코스쿨(Eco-School)’을 운영한다.

오는 8월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 자원순환테마전시관에 마련되는 환경체험교실 ‘에코스쿨’은 친환경 동물인 지렁이에 대한 애니메이션 관람과 생활쓰레기의 처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초시설 견학, 분리배출 체험교육 등 폐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재활용 만들기 체험교실에서는 일회용 수저와 빈 용기를 재활용한 미니화분과 화분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체험후기 공모 및 즉석 환경퀴즈를 통해 매일 10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에코스쿨은 1일 1회(13:20~16:20)씩 운영되며 1회 교육정원은 선착순 35명이다.
수강료와 만들기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초등학생이상이면 부모와 함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에코스쿨 참여 희망자는 전화(02-302-0167~8)로 신청하면 된다.

▲ '에코스쿨'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미니화분.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