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조병준 기자] STX복지재단(이사장 강덕수)은 산업재해로 중증 장애를 입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0명에게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28일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인성 STX조선해양 부회장, 김두진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STX복지재단은 이들 장애인에게 5개월간 1인당 매월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극빈층 주거 환경 개선, 결식아동 지원, 이주여성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STX복지재단은 저소득 산재 장애인 지원사업을 시작한 2007년 이후 모두 50명에게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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