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시설 지원 등 공로 인정 '이웃사랑 실천기업' 선정

▲ 강상원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가운데 왼쪽)가 한기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함께 표창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강상원)는 지난 7일 제10회 사회복지의 날과 관련, 이웃사랑실천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7년간 사내 자원봉사단이 39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해왔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2억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기관 2개소에 대해 무상으로 도시가스시설을 설치해 에너지효율을 40% 이상 높였다.

매년 겨울에는 '사랑의 겨울나기 캠페인'을 벌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200가구에 김장김치와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해 가스요금을 줄여주는 등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강상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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