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 월동용품 지원

▲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이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성금 기증서를 전달하며 웃고 있다.

[이투뉴스 김광균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지난 14일 가스공사 전 임직원이 함께 모은 취약계층 월동용품 지원금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2000여가구에 연탄 17만장, 겨울이불 1000채, 내의 1000벌 등 월동용 구호물품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들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가스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은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명예대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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