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장애인·저소득층 우대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올해 청년인턴 40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29세이하 미취업자로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및 저소득층 지원자는 우대한다.

합격자는 본사 및 전국 13개 사업소에 배치돼 6개월간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계약 기간 성실히 근무한 우수인턴에 대해서는 향후 정규직 채용시 서류전형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난방공사 인사교육팀 관계자는 "작년 12월 신입사원 공채 때 49명을 채용했는데 이중 인턴과정 수료자 중 17명이 합격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고 말했다.

지원 희망자는 15~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선발된다.

김광균 기자 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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