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시간 7일 정도 단축

[이투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지난 19일 R&D사업의 협약체결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간소화하는 전자협약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면 방식으로 체결하던 협약을 웹상에서 가능하게 구현해 기존 협약서 방식에 비해 행정 처리 소요기간 7일 정도 단축된다.

또 전자거래기본법과 전자서명법에 의한 전자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협약체결에 따른 법률적 효력을 유지하면서 협약서 보관 및 관리 등에 필요한 인력, 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김상일 원장은 "올해 전자협약시스템을 차세대사업 분야에 시범 적용해보고 내년에는 전체 환경기술개발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