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82MWh 전기생산

[이투뉴스/클릭코리아] 여수시는 기후보호 국제시험도시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돌산청사에 태양광발전시설 50kW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돌산청사 태양광발전시설은 국비 2억3000여만원 포함, 모두 4억6200만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7월 청사 옥상에 설치될 계획이다.

돌산청사는 연간 전기사용량이 평균 541MWh였으며 태양광발전시설 50kW 설치 후 연간 82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총 전기사용량의 1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에게 신재생에너지 홍보 및 교육효과도 탁월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여서청사에도 태양광발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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