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축제 관람, 매립지 견학 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0일 인천시 서구지역의 다문화가정 주부 40여명을 초청해 '에코투어' 행사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10일 인천시 서구 지역의 다문화가정 주부 40여명을 초청해 '에코투어' 행사를 가졌다.

에코투어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야생화 축제 관람과 매립지 및 자원화 단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매년 야생화축제 등 행사에 학생, 지역주민, 자매마을 농어민 등을 초청해 환경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 가을에 개최하는 국화축제 기간에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에코투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정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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