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독거노인 60가구에 LP가스배관 및 타이머콕크 설치

[클릭코리아] 영천시는 독거노인 가구 가스누출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배관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600만원을 투입, 가스호스 사용으로 가스누출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독거노인 60가구를 대상으로 내달까지 LP가스배관 및 타이머콕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잠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독거노인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의 복지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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