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사업 추진방향 논의

▲ 조민래 대한도시가스 대표(앞줄 오른쪽 네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워크숍이 끝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도시가스는 지난 22일 용인 퓨쳐리더십센터에서 조민래 대표를 비롯한 전 임원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To-be Model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회사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To-be Model은 중장기적으로 생존 및 발전이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08년 7월 대한도시가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설정한 'Vision 2018'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 구상과 내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 및 팀장들은 회사의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대표는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기존 사업 영역이 성숙단계에 이른 만큼 기존의 단순영업에서 탈피하여 전략적 마케팅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 구성원이 To-be Model로 도출된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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