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들 '세계 녹색성장 전략 강화와 녹색경제' 토론

[이투뉴스] '그린코리아 2010' 국제회의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막을 올렸다.

대통력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UN 경제사회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세계 녹색성장 전략 강화와 녹색경제'를 주제로 열렸다.

우리나라는 2008년 이명박 대통력이 주창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핵심적 정책기조로 채택, 지난해 7월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계획'을 발표하고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세계 각국으로부터 "녹색성장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정책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14개 국책 연구기관과 해외 전문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국내 녹색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한국의 위상을 증진해 녹색성장을 주도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계 녹색성장 강화와 녹색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전략과 협력'을 주제로 ▶녹색성장을 위한 혁신: 과학기술, 산업 그리고 정책 ▶녹색성장과 중소기업 ▶녹색성장과 도시·교통 미래전략 ▶녹색성장을 위한 청정에너지 농업 시스템 구축 전략 ▶녹색성장과 국제협력 ▶녹색생활 실천과 녹색사회 형성 등 9개 세션으로 다양한 주제의 비전과 정책제언을 할 계획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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