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방흡입술 '듀얼레이저 지방흡입술' 각광

[이투뉴스] '여자는 살을 빼면 약 8배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몸매가 미(美)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최근 지방흡입술을 받으려는 환자의 비율이 높아진 것만 보더라도 이러한 현상을 쉽게 눈치 챌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지방흡입술의 발전으로 그 종류가 수 없이 늘어나 정작 자신에게 어떤 시술이 가장 적합한지의 여부를 파악하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몸매성형 분야에서 다년간의 시술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장두열 체인지클리닉 원장은 "'환자가 처한 상황이나 제거가 필요한 지방량', '수술 후 얼마나 부작용에서 안전한지의 여부' 등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면밀하게 따져야 한다"며 "그런후에 시술에 대한 모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또 "레이저 지방흡입술의 장점만을 도입해 최근 환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는 '듀얼레이저 지방흡입술'은 이러한 개념에 가장 적절한 시술법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FDA에서 지방용해술 최초로 승인을 받은 '어코니아레이저 지방흡입술'과 '슬림 리프트' 두 가지 치료의 장점을 결합해 탄생한 듀얼레이저 지방흡입술은 효과와 안전성에서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

기존 지방흡입술과 다르게 듀얼레이저 지방흡입술의 경우 지방세포를 미리 녹인 뒤 시술을 진행하므로 흡입이 용이해 출혈 및 통증이 현저히 낮게 나타난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도 방학이나 휴가기간을 이용해 시술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듀얼레이저의 경우 엔디야그 레이저를 신체의 내부에 직접 조사함으로써 발생되는 열로 인해 피부의 콜라겐 합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술 후 피부가 처지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밖에 수술 후에는 식이조절과 동시에 적당한 운동으로 지방을 조절, 지방세포의 크기가 다시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효과의 지속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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