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노력 인정받아

▲ 지역난방공사가 최근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른쪽 여섯번째 박영현 경영지원처장, 오른쪽 다섯번째 김광석 노조 총무국장, 오른쪽 세번째 한건택 경영기획본부장.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국내 기업들을 평가해 발표한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200대 상장기업 가운데 노동조합이 결성된 143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지역난방공사를 비롯, LG전자, 아모레퍼시픽, 현대중공업, 호남석유화학 등 모두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협력업체 지원, 노사의 재정 및 활동의 투명성, 신규고용 창출,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지역사회 공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승일 사장은 "그동안 묵묵히 열심히 일한 것이, 비로소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 사회공헌 매칭펀드, 지역사회 발전 및 고용의 확대 등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배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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