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 적극 지원

▲ 지난 14일 명동에서 열린 2011년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왕복항공권을 중국인 관광객 장지아치앤(章佳倩, 27, 오른쪽)씨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투뉴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2011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2011)'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는 행사가 종료되는 28일까지 국제선의 모든 노선에서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알리는 홍보 동영상을 기내에서 상영하며 기내지에도 특집면을 마련해 방한 외국인들에게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의류, 식음료, 숙박, 공연 등을 이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장지아치앤(章佳倩, 27)씨가 경품에 당첨돼 중국 및 동남아시아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받았다.

아시아나는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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