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 사회책임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이투뉴스]  ISO26000 한국전문가포럼(KEF) 전문가들이 오는 5월 25일부터 사회책임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이론과 사회책임 표준의 내용 심층 분석 및 사회책임 논의 맥락 이해 ▶국내 대기업, 금융기관, 지자체, 대학 지속가능지수 평가 및 ISO26000 연계 시사점 도출 ▶설명책임, 투명성, 윤리적 행동, 이해관계자 이익 존중, 법률 준수, 인권 존중 등 ISO26000 원칙 이해 ▶7대 핵심주제 별 중요성 평가 및 기대사항 규명 등이 교육된다.

또한 지속가능지수 평가 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책임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외 기업을 비롯한 각급 조직들이 ISO26000 주요 내용을 보고하고, 제3자 검정을 받는 방법도 소개한다.

NGO 및 환경 분야에서 ISO26000 제정에 참여해 온 황상규 세인인포테크 본부장은 "사회책임 전문가 양성과정은 ISO26000 표준 제정 과정의 분위기와 흐름을 최대한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7가지 핵심 주제(지배구조, 인권, 노동, 환경, 공정경쟁, 소비자, 지역사회발전)가 갖는 행간의 의미와 시사점 등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