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수원 가빈갤러리

단구 장남혁 서예가는 서예실기 뿐만 아니라 이론까지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투뉴스] 단구 장남혁 서예전이 이달 28일 수원 가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초대전이긴 하지만 취지는 서예애호가들에게 널리 천자문을 알리고 공부하게끔 하기위해서다.

 전시엔 오체천자문이 소개된다. 단구 장남혁 서예가는 한국서화연구회회장을 역임하고 한국문화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지냈다.

제자 조미영(동양화가)작가는 “스승님의 서예전이 열리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체천자문을 이해하고 관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조수정, 이효정씨도 "단구 장남혁 선생님의 서예전을 축하한다"면서 "30여 년 넘도록 서예에 매진하신 만큼 개인적으로나 관람객들에게나 뜻깊은 자리가 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가빈갤러리의 조성진대표는 "고매하신 단구선생님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수원지역에 서예 인구가 늘어나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시된 작품은 책으로도 출간된다.

연세영 문화부장 pakosm@e2news.com


2011년 5월 28일(토)~6월 12일(일)
초대일시: 2011년 5월 28일(토) 오후3시
장소: 가빈갤러리 문의 (031.254.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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