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전략 부문 경영진 평가 및 계량실적 평가 우수

[이투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는 2010년도 한전 그룹사 경영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김기학 사장 취임 이후 경영시스템과 비전을 새롭게 구축하고 신뢰, 소통,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한마음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리더십·전략 분야에 대한 경영진 평가와 계량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21기의 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원자력연료를 설계, 제조해 전량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이 해외에서 최초로 수주한 UAE 원전에도 원자력연료를 공급하게 된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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