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50여명 릴레이 헌혈 동참

▲ 방폐공단 임직원 150여명이 경주 본사에서 응급환자 돕기를 위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투뉴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용래)은 지난 11일 임직원 및 노동조합 조합원 150여명이 경주지역 응급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방폐공단은 이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와 대전 기술센터에서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기술센터에서는 국립대전현충원과 함께 애국지사묘역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방폐공단 관계자는 "휴가, 폭염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 응급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단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지역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단과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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